금강삼매경
4월 6일 무상법품 제이(無相法品 第二) 02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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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때, 해탈보살(解脫菩薩)이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꿇어 앉아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약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 정법(正法)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상법(像法)이 세상에 머물면, 말겁(末劫) 중에 오탁중생(五濁衆生)들이 갖가지 악업(惡業)을 지어 삼계(三界)를 윤회하며 벗어날 때가 없을 것이오니, 원하옵건대 부처님의 자비로 후세 중생들을 위하여, 일미(一味)의 본래 그러한 진실을 널리 일러주시어, 저 중생들로 하여금 모두 함께 해탈하게 하시옵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善男子)야, 너는 내게 세간을 벗어나는 인연(因)을 물어 중생들을 교화하고 저 중생들로 하여금 세간을 벗어나는 과보(果)를 얻게 해주려고 하는구나. 이는 가히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는(不可思議) 일대사(一大事)로 지극하고 큰 자비(大慈大悲)로써만 할 수 있는 것이니 내가 만약 말하지 않는다면 곧 간탐(慳貪)에 떨어지리라. 너희들은 일심으로 자세히 잘 들어라. 너희들을 위해 말해 주리라.
선남자야, 만약 중생을 교화하려면 환화(幻化)에서 마음을 일으키지 말며 환화가 없다는 마음도 내지 않게 하여야 그 교화가 큰 것이다.
爾時 解脫菩薩 卽從座起 合掌胡跪 而白佛言 尊者 若佛滅後 正法去世 像法住世 於末劫中 五濁衆生 多諸惡業 輪迴三界 無有出時 願佛慈悲 爲後世衆生 宣說一味 決定眞實 令彼衆生等同解脫 佛言 善男子 汝能問我出世之因 欲化衆生 令彼衆生獲得出世之果 是一大事不可思議 以大慈故 以大悲故 我若不說 卽墮慳貪 汝等一心諦聽 爲汝宣說 善男子 若化衆生 無生於化 不生無化 其化大焉
댓글목록
없음님의 댓글
어제 아들의 뜬금없는 질문이 사람들은 왜 모두 다르게 생겻죠?
허~ 이거참 답하기가 난감해서 두리뭉실하게 모든 사람이 변해가기 때문에 다 다르게 생겼지.예를들면 니가 애기일때 하고 지금하고 다르잖아 하고 말았는데,어린아이는 순수해서 바로 찔러 옴을 봅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ㅎㅎ
우주 탄생이래로 각각의 물질들이 서로 연기작용으로 이합집산하면서 진화(?)해 온 그 수많은 이야기를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지요.
다만 일체 만법이 모두 연기법에 의해 생기고 변하며 흘러가고, 이것은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것도 비켜갈 수 없다는 사실만 알 뿐이죠.
사람의 모습이 다 다른 것은 모두 각각의 인연이 달라서 그런 것입니다.^^
모양뿐만 아니라 성격까지도 다 다르지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사실 같은 것이 아무 것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