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삼매경
8월 10일 무생행품 제삼(無生行品 第三) 05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1,629
17-08-1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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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얻었느냐?”
심왕보살이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보리(菩提)의 성품 가운데는 얻음도 없고 잃음도 없고, 깨달음도 없고 앎도 없는 무분별(無分別)의 모양이기 때문입니다. 무분별 가운데는 곧 청정한 성품으로 성품은 잡스러운 섞임이 없고 언설(言說)도 없으며,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아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법의 행(法行)도 또한 이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체의 법의 행은 처소(處所)를 볼 수 없는 것이 본래 그러하기(決定性) 때문입니다. 본래부터 얻을 것도 얻지 못할 것도 없는데 어찌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얻겠습니까?”
佛言 汝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也 心王菩薩言 尊者 我無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何以故 菩提性中 無得無失 無覺無知 無分別相 無分別中 卽淸淨性 性無間雜 無有言說 非有非無 非知非不知 諸可法行 亦復如是 何以故 一切法行 不見處所 決定性故 本無有得不得 云何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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