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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삼매경

12월 7일 입실제품 제오(入實際品 第五) 03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1,943

17-12-08 01:26

본문

그때에 대중 가운데 한 보살이 있었으니 이름이 대력이었다.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와서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다섯 가지 공(五空)함으로써 (유를)벗어나(出) (공에)들어가되 취하고 버림이 없으니 오공에 대하여 취하거나 버림이 없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살이여, 다섯 가지 공함(五空)이란 삼유(三有)가 공하고 육도(六道)의 그림자가 공하고 법의 모양(法相)이 공하고 이름의 모양(名相)이 공하고 심식의 뜻(心識義)이 공한 것이다. 보살이여, 이와 같은 공은 공하면서도 공에 머물지 않고, 공하지만 공의 모양이 없어서 ‘모양 없는 법’이거늘 어떻게 취함과 버림이 있겠는가! 취함 없는 경지(無取地)에 들어가면 곧 세 가지 공(三空)에 든다.”

 

爾時衆中 有一菩薩 名曰大力 卽從座起 前白佛言 尊者 如佛所說 五空出入 無有取捨 云何五空 而不取捨 佛言 菩薩 五空者 三有是空 六道影是空 法相是空 名相是空 心識義是空 菩薩 如是等空 空不住空 空無空相 無相之法 有何取捨 入無取地,則入三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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