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삼매경
6월 14일 진성공품 제육 (眞性空品 第六) 09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1,719
관련링크
본문
사리불이 사뢰었다.
“여래의 뜻을 관찰하게 되면 모든 흐름에 머물지 않고 마땅히 네 가지 선(四禪)을 벗어나 유정(有頂)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왜냐하면 일체법은 이름과 숫자(名數)이고, 네 가지 선(四禪) 또한 이와 같다. 만약 여래를 보는 자는 여래의 마음처럼 자재하여 항상 멸진처(滅盡處)에 머물러 나오지도 않고 들어가지도 않으니, 안팎이 평등하기 때문이다.
선남자야, 저와 같은 모든 선관(禪觀 : 八禪)들은 생각으로 지은 허망한 정(定)이니, 이 여여함은 다시 저러한 것들과 같지 않으니라. 왜냐하면 여여함으로써 여여함를 관찰하려하면 실로 관찰하여 볼 수 없으니, 여여한 모양의 모든 모양은 그 모양이 이미 적멸하여 적멸이 곧 여여함의 뜻이기 때문이니, 저와 같은 생각으로 지은 선정(禪定)은 움직이는 것일 뿐 선정이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선(禪)의 성품은 모든 움직임을 떠났으니, 물들이는 것도 아니고 물드는 것도 아니며, 법도 아니고 그림자도 아닌, 모든 분별을 떠난 본각의 이익의 뜻이기 때문이다. 선남자야, 이와 같이 관하는 정이라야 선(禪)이라 하는 것이다.”
舍利弗言 如來義觀 不住諸流 應離四禪 而超有頂 佛言 如是 何以故 一切法名數 四禪亦如是 若見如來者 如來心自在 常在滅盡處 不出亦不入 內外平等故 善男子 如彼諸禪觀 皆爲想空定 是如非復彼 何以故 以如觀如 實不見觀 如相諸相 相已寂滅 寂滅卽如義 如彼想禪定 是動非是禪 何以故 禪性離諸動 非染非所染 非法非影 離諸分別 本利義故 善男子 如是觀定 乃名爲禪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