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의장

묻고답하기

선생님... 참 힘들기도 하고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작성자 : 시천추천수 : 0조회수 : 1,673

13-07-0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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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닉네임 : [시천] 2013.07.05 02:10 

 

선생님...

 

제가 체험한지 벌써 두달이 다되어 갑니다.

 

20여년 저 자신을 찾기 위해 몸부림 치며 살아 오다 선생님 뵙고 쑤~~욱 내려 큰 짐을 내려 놓은지 그리 되었습니다.

 

아직도 짐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그래도 큰 짐이 놓여 한숨 돌리는 요즘 입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부모님의 염려가 제게 버팀목이 되기도 하지만 저 자신을 가두는 감옥이 된 것이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너무나 편하고 너무나 불편한 이 상황을 쉽게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현실적인 것들이 오랫동안 익숙하게 공생하며 왔기에...

 

비록 체험은 했어도 결단을 하기 어렵군요...

 

저도 좋고 가족도 좋은 방법이 뭘까...   체험하면 다 얻을 줄 알았는데 ...  똑 같군요... ^^::

그럼에도 가장 좋은 방식을 따라야 겠지요... ^^

 

저는 이 자리에 투철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어떤 방식이든 그것이 진리에 부응한다면 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가 충분히 익지 못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니 부디 지혜로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깨달으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라는 책을 읽으면서 현재 제 상황이 누구

 

나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이구나... 하는 거지요...

 

그렇게 공부에 익숙해지는 요즘입니다만...   타인의 영역에선, 특히 가족들과의 관계에선 아직도 오리무중....  ^^::

 

무엇이 좋을까....     함께 좋은게 무얼까...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 주신 것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 때문에 가족들이 오히려 ...   그런데도 왜 이런지...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확고히...  !!!

 

어떻게든 말입니다.  너무 지루하고 힘듦니다...  

 

공부는 ... 익숙한 데서 멀어지고 낯설은 것이 익숙해지는 것... 이라 했습니다.

 

저는 비록 체험은 했으나 그리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익숙한 것이 더 공고해지는 것 같은  생활의 반복...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했듯  고향을 멀리 한다 하는데 ... 혼자 생각에 그 또한 핑게가 아닐까 하며 타성에 젖어 있습니다.

 

참으로 게으르고 나태한 생각으로 합리화 하며 살고 있습니다. 비록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리 글을 쓰면서 더욱 명료해지는 마음이군요... 

 

현재 그러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앉았습니다.

 

선생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횡설수설 했습니다. 저는 부족하기에 늘 하늘의 뜻이 무얼까 하며 살아왔습니다.

 

왜냐면 제 뜻대로는 저도 힘들고 타인도 힘든 까닭에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 들으시고 제 마음도 나누시고...   좋은 길 이끌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선생님 계셔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늘 좋은 날입니다.  

 

선생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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