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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10. 장엄정토분 제 십(莊嚴淨土分 第十)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1,722

17-02-06 14:37

본문

10. 장엄정토분 제 십(莊嚴淨土分 第十)

 

부처님께서 말했다.

“수보리(須菩提)야 네 생각은 어떠냐? 여래(如來)가 과거 연등불(燃燈佛)회상(所 : 會上)에 있을 때, 법(法)에서 얻은 것이 있느냐?”

“아닙니다. 세존(世尊)이시여, 여래께서 연등불회상 있을 때에 법에서 실제로 얻은 것이 없습니다.”

“수보리야 네 생각은 어떠냐? 보살(菩薩)이 부처님의 땅(佛土)을 장엄(莊嚴)한다고 생각하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부처님 땅을 장엄(莊嚴)한다는 것은 곧 장엄(莊嚴)이 아니라 이름을 장엄(莊嚴)이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수보리야, 모든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은 반드시 이와 같은 청정(淸淨)한 마음을 내어야 하나니, ‘반드시 모양(色)에 머무는 마음을 내지 말 것이며(不應住色生心), 반드시 소리(聲) 냄새(香) 맛(味) 촉감(觸)과 인식이나 생각(法)에 머무는 마음을 내지 말아야하니(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반드시 머무는 바 없이(應無所住) 그 마음을 내어야 한다(而生其心).’ 수보리야, 비유하건데 사람의 몸이 수미산왕(須彌山王)과 같다면 네 생각은 어떠냐? 그 몸이 크지 않느냐?”

수보리 말하되

“매우 큽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부처님께서는 몸이 아니라 이름을 큰 몸이라 하시기 때문입니다.

 

佛告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昔在燃燈佛所 於法有所得不 不也世尊 如來在燃燈佛所 於法實無所得 須菩提 於意云何 菩薩莊嚴佛土不 不也世尊 何以故 莊嚴佛土者 卽非莊嚴 是名莊嚴 是故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生淸淨心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而生其心 須菩提 譬如有人身 如須彌山王 於意云何 是身爲大不 須菩提 言甚大 世尊 何以故 佛說非身 是名大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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