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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 | 8월 18일 육조단경 35. 법화경(法華經)의 일불승(一佛乘) 2)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6,928

16-08-19 22:17

본문

35. 법화경(法華經)의 일불승(一佛乘)

 

2)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안팎으로 미혹되지 않은 것이 곧 양변을 떠난 것으로, 밖으로 미혹하면 모양에 집착하고 안으로 미혹하면 공에 집착하게 되나, 모양에서 모양을 떠나고 공에서 공을 떠나면 곧 미혹되지 않은 것이다.

이 법을 깨달아 한 생각 마음이 열리면 세상에 출현한 것이다. 마음의 무슨 물건을 여는가? 부처님의 지견을 여는 것이다. 부처님은 깨달음과 같고 네 가지 문으로 나누는데, 깨달음의 지견을 열고 깨달음의 지견을 보고, 깨달음의 지견을 깨닫고 깨달음의 지견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열고 보이고 깨닫고 들어가는 것(開示悟入)은 한 곳을 따라 들어가는데, 곧 깨달음의 지견으로 자기의 본래 성품을 보는 것으로, 곧 세상에 드러나는 것이다.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법달아 나는 항상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바라노니, 마음자리에 항상 스스로 부처님 지견을 열고 중생의 지견을 열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삿되면 어리석고 미혹하여 악을 지어서 스스로 중생의 지견을 열고,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바르면 지혜를 일으키고 비추어 보아 스스로 부처님 지견을 일으키니, 중생의 지견을 일으키지 않고 부처님 지견을 일으키면 곧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법달아 이것이 법화경의 일승법이다. 아래로 내려가면서 세 개로 나눈 것은 미혹한 사람을 위한 것이니 너는 다만 일불승에 의지하여라.”

  

內外不迷가 卽離兩邊으로 外迷著相하고 內迷著空하나 於相離相하고 於空離空하면 卽是不迷니라悟此法하여 一念心開하면 出現於世니라 心開何物고 開佛知見이니라 佛猶如覺也요 分爲四門하니開覺知見과 示覺知見과 悟覺知見과 入覺知見이라 開示悟入은 從一處入하니 卽覺知見으로 見自本性이 卽得出世니라 大師言하되 法達아 吾常願一切世人하노니 心地에 常自開佛知見하여 莫開衆生知見하노라 世人心邪면 愚迷造惡하여 自開衆生知見하고 世人心正하면 起智惠觀照하여 自開佛知見하니 莫開衆生知見하고 開佛知見하면 卽出世니라 大師言하되 法達아 此是法華經一乘法이니 向下分三은 爲迷人故라 汝但依一佛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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