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법회
돈오입도요문론 | 5월 31일 돈오입도요문론 41. 무념과 돈오 1) 무념(無念) 2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6,860
관련링크
본문
“이미 무념이라고 하였으면서 부처님의 지견에 들어간다고 하니 다시 무엇을 따라 세운 것입니까?” “무념을 따라 세운 것이다. 왜냐하면 경에서 ‘머물지 않는 근본을 따라 일체 법을 세운다.’고 하고,또 밝은 거울에 비유해 말하여 거울 속에 비록 모양이 없으나 능히 만물의 모양을 드러낸다.’고 하니 왜 그런가? 거울이 밝은 까닭에 능히 만물의 모양을 드러내는 것이다. 배우는 사람의 마음이 물들지 않으면 망념이 일어나지 않고, 나라는 마음과 너라는 마음이 사라져 마침내 청정해져서 청정한 마음으로써 하니 한량없는 지견이 생기는 것이다. 돈오는 지금의 생(此生)을 떠나지 않고 곧바로 해탈을 얻는 것인데 무엇으로 그것을 아는가? 비유하면 사자새끼가 처음 태어나더라도 역시 사자인 것과 같으니, 돈오를 닦는 것도 또한 이와 같아서 닦는 때가 바로 부처님지위에 들어간 것이다. 마치 대나무가 봄에 죽순이 나와 봄을 떠나지 않고 바로 어미 대나무와 같게 되어 함께 다름이 없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마음이 비었기 때문이니라.
問 旣稱無念하여 入佛知見이라 復從何立고 答 從無念立이니 何以故오 經云 從無住本하여 立一切法이라 又云喩如明鑑이라 鑑中에 雖無像而能現萬像이니 何以故오 爲鑑明故로 能現萬像이니라. 學人이 爲心無染故로 妄念이 不生하고 我人心이滅하여 畢竟淸淨하니 以淸淨故로 能生無量知見이니라. 頓悟者는 不離此生하고 卽得解脫이니 何以知之오 譬如師子兒 初生之時에 卽師子라 修頓悟者도 亦復如是하여 卽修時에 卽入佛位니라. 如竹春生筍하여 不離於春하고 卽與母齊하여 等無有異니 何以故오 爲心空故니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