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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오성론 | 5월 30일 오성론(悟性論) 17. 도를 깨닫는 것은 세수하다 코만지는 것보다 쉽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3,746

19-05-31 16:21

본문

망상이 없을 때에는 한 마음(一心)이 곧 한 불국토(一佛國)요, 망상이 있을 때에는 한 마음(一心)이 곧 한 지옥(一地獄)이다.

중생은 망상을 지어 마음으로써 마음을 일으키므로 항상 지옥에 있고, 보살은 망상을 관찰하여 마음으로써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니 항상 불국토에 있다.

이와 같이 만약 마음으로써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곧 마음 마음이 공(空)에 들어가고 생각 생각이 고요함으로 돌아가니 한 불국토를 따라 한 불국토에 이르고, 만약 마음으로써 마음을 일으키면 곧 마음 마음이 고요하지 않고 생각 생각이 움직임으로 돌아가니 한 지옥을 따라 한 지옥에 이른다.

그래서 만약 한 생각 마음이 일어나면 곧 선과 악의 두 가지 업이 있게 되어 천당과 지옥이 있지만, 만약 한 생각 마음이 일어나지 않으면 곧 선과 악의 두 가지 업이 없어 천당과 지옥이 없다.

이와 같이 그 바탕(體)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지만 범부에게는 있고 성인에게는 없다.

성인에게는 그런 마음이 없는 까닭에 가슴은 텅 비어 공활하기가 하늘과 같고, 마음이 열반을 얻을 때에도 곧 열반이 있음을 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마음이 곧 열반이기 때문이니 만약 마음 바깥에서 다시 열반을 본다면 그것은 삿된 견해에 집착한 것이라 한다.

 

無妄想時 一心是一佛國 有妄想時 一心是一地獄 衆生造作妄想 以心生心 故常在地獄 菩薩觀察妄想 不以心生心 故常在佛國 若不以心生心 則心心入空 念念歸靜 從一佛國 至一佛國 若以心生心 則心心不靜 念念歸動 從一地獄 歷一地獄 若一念心起 則有善惡二業 有天堂地獄若一念心不起 卽無善惡二業 亦無天堂地獄 爲體非有非無 在凡卽有 在聖卽無 聖人無其心 故胸臆空洞 與天同量 心得涅槃時 卽不見有涅槃 何以故 心是涅槃 若心外更見涅槃 此名著邪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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