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법회
금강삼매경 | 6월 1일 무상법품 제이(無相法品 第二) 09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295
17-06-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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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보살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망상이 없다면 마땅히 그침도 쉼(止息)도 없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살이여! 망상(妄想)은 본래 남이 없어 쉬어야할 망상이 없으며, 마음이 무심(無心)임을 알면 마음에 그침도 없느니라. 나뉨도 없고 다름도 없어 현재의 알음알이(現識)도 일어나지 않으므로 그쳐야 할 일어남(生)도 없다. 이것이 곧 그침 없음이요 또한 그침이 없는 것도 아니니, 왜냐하면 그침이 없음도 그치기 때문이다.”
해탈보살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약 그침이 없음도 그친다면 그침이 곧 일어날(生)텐데 어찌하여 일어남이 없다(無生)고 하셨사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살이여! 그치게 함에 당해서는 일어남이 있으나 그치고 난 이후엔 다시 그침이 없느니라. 그침이 없다는 것에도 머물지 않고, 또 머물지 않음에도 머물지 않으면 무엇을 일어남(生)이라 하겠는가?”
解脫菩薩 而白佛言 尊者 無妄想者 應無止息 佛言 菩薩 妄本不生 無妄可息 知心無心 無心可止 無分無別 現識不生 無生可止 是則無止 亦非無止 何以故 止無止故
解脫菩薩 而白佛言 尊者 若止無止 止卽是生 何謂無生 佛言 菩薩 當止是生 止已無止 亦不住於無止 亦不住於無住 云何是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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