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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오성론 | 6월 6일 오성론(悟性論) 18. 모든 번뇌는 부처여래의 씨앗이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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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든 번뇌(煩惱)는 여래(如來)의 씨앗과 같으니 번뇌(煩惱)로 인해 지혜를 얻기 때문이다. 다만 번뇌(煩惱)가 여래(如來)을 일으킨다고 할 수는 있어도 번뇌가 여래라고는 말할 수 없으니 몸과 마음은 밭과 두둑이요 번뇌는 씨앗이며 지혜는 싹이고 여래는 곡식에 비유된다.
부처가 마음속에 있는 것은 마치 향기가 나무속에 있는 것과 같아 번뇌가 다하면 부처가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나무의 썩은 부분이 없어지면 향기가 나무로부터 나오는 것 같으니, 곧 나무 바깥에 향기가 없듯이 마음 밖에 부처가 없음을 알라. 만약 나무 바깥에 향기가 있으면 그것은 다른 향기이듯이 마음 밖에 부처가 있으면 그것 역시 다른 부처이다.
마음속에 삼독(三毒)이 있으면 ‘국토가 더럽다.’고 하고 마음속에 삼독이 없으면 ‘국토가 깨끗하다.’고 하니, 경(涅槃經))에서 말하기를 ‘만약 국토가 청정하지 않아 더럽고 나쁜 것이 가득 차면 모든 부처와 세존들이 그 가운데에서 나오려도 그럴 자리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청정하지 않아 더럽고 나쁜 것은 곧 무명의 삼독이고 모든 부처와 세존들은 곧 청정한 마음과 깨달은 마음이다.
一切煩惱爲如來種子 爲因煩惱而得智慧 只可道煩惱生如來 不可得道煩惱是如來 故身心爲田疇 煩惱爲種子 智慧爲萌芽 如來喩於穀也 佛在心中 如香在樹中 煩惱若盡 佛從心出 朽腐若盡 香從樹出 卽知樹外無香 心外無佛 若樹外有香 卽是他香 心外有佛 卽是他佛 心中有三毒者 是名國土穢惡 心中無三毒者 是名國土淸淨 經云 若使國土不淨穢惡充滿 諸佛世尊於中出 無有此處 不淨穢惡者 卽無明三毒也 諸佛世尊者 卽淸淨覺悟心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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