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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오성론 | 7월 4일 오성론(悟性論) 22. 중생의 마음이 곧 부처요 중생의 성품이 곧 깨달음의 성품이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821
19-07-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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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생(衆生)과 깨달음(菩提)이 또한 물과 얼음과 같으니, 비록 삼독에 불타면 중생이라 하고 삼독에서 해탈이 되어 청정하면 깨달음이라 하나, 삼동(三冬)에 물이 얼면 얼음이라 하고 여름이 되어 얼음이 녹으면 물이라 하는 것처럼 얼음을 없애고 따로 물이 없듯이 중생을 버리고 따로 깨달음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얼음의 성질이 곧 물의 성질이요, 물의 성질이 얼음의 성질이듯이 중생의 성품이 곧 깨달음의 성품이어서 중생과 깨달음이 하나의 성품임을 분명히 알아라.
다만 오두와 부자가 같은 뿌리지만 나오는 시절이 다른 것처럼 미혹함과 깨달음이 다른 경계이므로 중생과 깨달음이라는 두개의 이름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뱀이 변하여 용이 되어도 그 비늘을 바꾸지 않는 것과 같이 범부가 변하여 성인이 되어도 그 얼굴은 바꾸지 않으니 다만 마음만 지혜로 안을 비추고 몸은 계로 바깥으로 곧게 함을 알아야 한다.
衆生與菩提 亦如水與冰 爲三毒所燒 卽名衆生 爲三解脫所淨 卽名菩提 爲三冬所凍 卽名爲冰 爲三夏所消 卽名爲水 若捨卻冰 卽無別水 若棄卻衆生 則無別菩提 明知冰性卽是水性 水性卽是冰性 衆生性者 卽菩提性也 衆生與菩提同一性 只如烏頭與附子共根耳 但時節不同 迷悟異境故 有衆生菩提二名矣 蛇化爲龍 不改其鱗 凡變爲聖 不改其面 但知心者智內照 身者戒外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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