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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어록 | 2월 12일 마조어록 3. 감변 6. 대매법상의 즉심시블(卽心是佛)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533

15-02-13 09:00

본문

대매산(大梅山)의 법상선사(法常禪師)가 처음 조사를 뵙고는 물었다.

“무엇이 부처입니까?”

조사께서 대답했다.

“문득 드는 마음이 곧 부처니라.(卽心是佛)”

법상은 크게 깨닫고 그 때부터 대매산에 거하였다.

조사께서 대매선사가 산에 머문다는 소식을 듣고 한 스님을 시켜 묻게 했다.

“화상께서는 마조선사를 뵙고 무엇을 얻었기에 갑자기 이 산에 머뭅니까?”

법상이 말하되

“마조선사께서 내게 말하기를 ‘문득 드는 마음이 부처다(卽心是佛).’라고 하여, 내가 지금 여기에 머무느니라.”

스님이 말하기를

“마조스님의 요즈음 불법이 또 달라졌습니다.”

법상이 물었다.

“어떻게 달라졌는가?”

“요즈음에 도를 말하기를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非心非佛)’라고 하십니다.”

하니, 법상이 말하기를

“저 늙은이는 사람을 호리기를 그치는 날이 없구나. 너는 비심비불(非心非佛)이라 해라, 나는 오직 즉심즉불(卽心是佛) 하겠네.”

그 스님이 돌아가 조사께 말하니 조사께서 말하기를

“매실이 잘 익었구나.”

하였다.

大梅山法常禪師가 初參祖하고 問하되 如何是佛잇가 祖云 卽心是佛이다 常卽大悟하고는 後居大梅山하였다

祖聞師住山하고 乃令一僧到問云하되 和尙見馬師하여 得箇什麽로 便住此山하니이까 常云하되 馬師向我道키를 卽心是佛이라하여 我便向這裡住니라 僧云하되 馬師近日佛法又別하니이다 常云하되 作麽生別인가 僧云 近日又道키를 非心非佛이라하니이다 常云 這老漢惑亂人하기를 未有了日이로다任汝非心非佛하라 我只管卽心卽佛하리라 其僧回擧似祖하니 祖云하되 梅子熟也니라

 

 

 

 

 

댓글목록

김창석(윈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_()__()__()_

태정이할배 님의 댓글




법문 감사합니다.

덕인 님의 댓글




_()_ 감사합니다. ^_^

윤기붕 님의 댓글




님들 명절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