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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법요 | 6월 4일 전심법요 최종회. 16. 육조는 어째서 조사가 되었는가 4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644

15-06-05 11:05

본문

 

배휴가 물었다.

“어찌하면 계급에 떨어지지 않습니까?”

선사가 말했다.

“종일토록 밥을 먹더라도 일찍이 한 톨의 쌀을 먹은 적이 없고, 하루 종일 길을 걷더라도 일찍이 한 조각의 땅도 밟은 적이 없는 것과 같으면 이럴 때에 아상과 인상 등이 없어, 종일토록 일체의 일을 떠나지 않으면서도 모든 경계에 미혹되지 않으니 바야흐로 이름을 자재한 사람이라고 한다.

어느 때나 어떤 생각이라도 일체의 모양을 보지 말고 전후 삼제(三際)를 생각하지 마라. 전제는 가고 없고 금제는 머물지 않고 후제는 오지 않았으니 편안하게 앉아 흐름에 맡겨 구속되지 않으면 바야흐로 이름을 해탈이라고 하느니라.

노력하고 노력하라. 이 문중에 천인 만인이 있으나 겨우 세 명이나 다섯 명이 얻을 뿐이니 만약 장차 이일을 하지 않으면 재앙을 받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반드시 노력하여 금생에 마쳐야지 누가 여러 겁의 재앙을 받겠는고?’ 라고 하였다.

 

問하되 如何得不落階級이니이까 師云하되 終日喫飯이라도 未曾咬著一粒米하고 終日行이라도 未曾踏著一片地하여 與摩時에 無人我等相하여 終日不離一切事라도 不被諸境惑이면 方名自在人이라하니라 更時時念念不見一切相하고 莫認前後三際하라 前際無去하고 今際無住하며 後際無來하니 安然端坐하여 任運不拘면 方名解脫이니라 努力努力하라 此門中千人萬人이나 只得三箇五箇니 若不將爲事면 受殃有日在리라 故云하되 著力今生須了卻이니 誰能累劫受餘殃이랴하니라

 

 

 

 

 

댓글목록

태정이할배님의 댓글




법문 감사합니다. ()

윤기붕 님의 댓글




별일 없으시면 일요일에 보입시더..^^

김창석(윈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_()_

心明님의 댓글



일체가 온통 한 법이다.
일체가 온통 한 법이다.
일체가 온통 한 법이다.

감사합니다.

만약 법이 두 가지라면 이 우주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불이법(不二法)이 관념이나 이론이 아니라 우주의 참 모습(實相)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