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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법요 | 1월 31일 전심법요 10. 사문은 무심을 얻은 사람 2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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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또 말씀하시기를
“나의 이 선종에서는 위로부터 서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지식을 구하거나 알음알이를 구하라고 사람을 가르친 적이 없고, 다만 도만 배우라 했으나, 이것도 이미 방편일 뿐, 도는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배우고 이해하는 것에 뜻을 둔다면 도리어 미혹한 도만 이룰 뿐이다. 도는 방향과 장소가 없어서 그 이름을 대승의 마음(大乘心)이라고 하는데, 이 마음은 안도 밖도 중간도 없어서 실로 방향과 장소가 없으니 무엇보다도(第一) 알음알이를 지으려 하지마라. 다만 이렇게 너에게 말하는 것도 지금처럼 뜻으로 헤아린 곳일 뿐이니, 뜻으로 헤아리는 것을 끝낸다면 마음은 방향과 장소가 없다.
이 도는 천진하여 본래부터 이름이 없는데 다만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여 뜻 가운데서 미혹해하니, 그런 까닭으로 여러 부처님께서 세상에 오시어 이일(미혹함)을 깨뜨리면서도, 사람들이 알지 못할까 저어하여 억지로 도라는 이름을 세운 것이니 이름을 지키면서 알음알이를 내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고기를 잡으면 그물을 버린다.’고 하니 몸과 마음이 자연스러워져 도에 통달하고 마음을 알아 본원에 도달한 까닭에 이름을 사문이라고 한다.
又云하되 我此禪宗은 從上相承已來로 不曾敎人求知求解하고 只云學道나 早是接引之詞니 然道亦不可學이니라 情存學解하면 卻成迷道니라 道無方所라 名大乘心이라하니라 此心不在內外中間이라서實無方所하이 第一不得作知解하라 只是說汝如今情量處니 情量若盡이면 心無方所니라 此道天眞하여 本無名字나 只爲世人不識하고 迷在情中하니 所以諸佛出來하여 說破此事하며 恐汝諸人不了하여權立道名하니 不可守名而生解니라 故云하되 得魚忘筌이라하니 身心自然하여 達道識心으로 達本源故로 號爲沙門이라하니라
댓글목록
덕인님의 댓글
법문 감사드립니다. _()_
윤기붕님의 댓글
화창한 월요일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태정이할배님의 댓글
법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