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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입도요문론 | 4월 14일 돈오입도요문론 4. 머무는 곳이 없음과 머물지 않는 마음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8,034

15-04-16 00:18

본문

 

4. 머무는 곳이 없음과 머물지 않는 마음(無住處 無住心)

 

물었다.

“마음이 어디에 머물러야 곧 머무는 것입니까?”

“머무는 곳이 없음에 머물러야 곧 머무는 것이다.”

“어떤 것이 머무는 곳이 없음입니까?”

“어떤 곳(一切處)에도 머물지 않는 것이 곧 머무는 곳이 없음에 머무는 것이다.”

“어떤 것이 어떤 곳에도 머물지 않는 것입니까?”

“어떤 곳에도 머물지 않는 것은 선과 악(善惡), 있음과 없음(有無), 안과 밖, 중간에도 머물지 않고, 공(空)에도 머물지 않으며 또한 공아님(不空)에도 머물지 않으며, 정(定)에도 머물지 않고 정 아님(不定)에도 머물지 않는 것이 곧 어떤 곳에도 머물지 않는 것이니, 오직 어떤 곳에도 머물지 않는 것이 곧 머무는 곳이니라. 이와 같이 얻은 것을 ‘머물지 않는 마음(無住心)’이라 하고 머물지 않는 마음이 곧 부처님의 마음(佛心)이니라.”

“그 마음은 어떤 물건과 같습니까?”

“그 마음은 푸르지도 않고 누르지도 않고 붉지도 않고 희지도 않으며, 길지도 짧지도 않고 가지도 오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고, 나지도 사라지지도 않아서 담연하고 늘 고요한 이것이 본래 마음의 형상이

요, 또 본래 몸이다. 본래 몸이 곧 부처님의 몸이니라.

 

問 : 心住何處卽住오

答 : 住無住處卽住오

問 : 云何是無住處오

答 : 不住一切處가 卽是住無住處니라.

問 : 云何是不住一切處오

答 : 不住一切處者는 不住善惡有無內外中間하며 不住空하며 亦不住不空하며 不住定亦不住不定이卽是不住一切處니 只箇不住一切處卽是住處也라. 得如是者는 卽名無住心也니 無住心者는 是佛心이니라.

問 : 其心似何物고

答 : 其心은 不靑不黃不赤不白하며 不長不短不去不來며 非垢非淨이며 不生不滅하여 湛然常寂이此是本心形相야니 亦是本身이라 本身者는 卽佛身也니라.

 

 

 

 

 

댓글목록

허동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無事人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_()_

나무 님의 댓글




법회 동영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가뭄의 악재가 두 가지가 겹치는 해라고 하여 겨우내내 비가 없더니, 봄이 되니, 적은 양이라도 자주 비가 오네요.
주말인 오늘도 비 소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주말이자, 어떤 이에게는 휴일인 오늘,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태정이할배 님의 댓글




법문 감사합니다.()

김창석(윈드)님의 댓글



법문감사합니다_()_

윤기붕 님의 댓글




한 주의 시작입니다.
무슨 의미겠습니까만
좋은 하루와 한 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