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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법요 | 11월 29일 전심법요 7. 법은 생겨남이 없다 3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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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만약 마음에서 깨닫지 못하고 가르침의 법에서 깨달으려고 한다면, 곧 마음을 가벼이 여기고 가르침을 중히 여기는 것이 되어 흙덩이를 쫓아 이루려고 하는 격이니, 본심을 잊어버린 까닭이다. 오직 본심에 계합할 뿐이니 법을 구하려 힘쓰지 마라. 마음이 곧 법이니라. 보통 사람들 대부분은 경계가 마음을 가로막고 세상일(事)이 이치를 가로막는 줄 알고 늘 경계에서 도망쳐서 마음을 편히 하려고 세상일을 막아 이치를 보존하려 하나, 마음이 경계를 막고 이치가 세상일을 가로막는 것을 알지 못한다. 다만 마음을 비우면 경계는 절로 비워지고 이치가 고요해지면 세상일도 절로 고요해지니 마음을 거꾸로 쓰지 마라. 보통사람들이 대부분 마음을 비우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허공에 떨어질까 두려워하는 것이나 자기의 마음이 본래부터 허공임을 알지 못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일을 없애고 마음을 없애지 않고 지혜가 있는 사람은 마음을 없애나 일을 없애지 않으나,보살의 마음은 마치 허공과 같아 일체의 것을 버리고 지은 바의 복덕에도 모두 탐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다.
若不於心悟하고 乃至於敎法上悟하면 卽輕心重敎하여 遂成逐塊하니 忘於本心故니라 但契本心이니 不用求法하라 心卽法也이니라 凡人多爲境礙心事礙理하고 常欲逃境以安心하여 屛事以存理하나 不知乃是心礙境理礙事니라 但令心空하면境自空하고 但令理寂하면 事自寂이니 勿倒用心也니라 凡人多不肯空心하고 恐落於空한대 不知自心本空이니라 愚人除事不除心하고 智者除心不除事하니 菩薩心如虛空하여 一切俱捨하고 所作福德도 皆不貪著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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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동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날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무석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좋은 날 되십시오*^^*
태정이할배님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