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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입도요문론 | 7월 14일 돈오입도요문론 9. 돈오문의 종지와 체와 용 1 종지와 체와 용 1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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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9. 돈오문의 종지와 체와 용(頓悟門宗旨와 體用)
1) 종지와 체와 용 (宗旨와 體用)
물었다. “이 돈오의 문(頓悟門)은 무엇으로 근본(宗)을 삼고 무엇으로 뜻(旨)으로 삼으며 무엇으로 본체(體)로 삼고 무엇으로 작용(用)을 삼습니까?” “무념(無念)으로 근본을 삼고, 망심(妄心)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뜻으로 삼으며 청정(淸淨)을 본체로 삼고, 지혜로 작용을 삼는다.” “이미 무념으로 근본을 삼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무념은 어떤 생각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무념은 삿된 생각이 없는 것이지 바른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다.” “어떤 것이 삿된 생각이고 또 어떤 것이 바른 생각입니까?” “있음(有)을 생각하고 없음(無)을 생각하는 것이 곧 삿된 생각이고, 있음과 없음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바른 생각이라고 한다. 선(善)을 생각하고 악(惡)을 생각하는 것을 삿된 생각이라 하고 선악을 생각하지 않는 것을 바른 생각이라 하니 나아가 괴로움(苦)과 즐거움(樂), 나는 것(生)과 없어짐(滅), 취함(取)과 버림(捨), 원망(怨)과 친함(親), 사랑함(愛)과 미워함(憎)을 생각하는 것이 모두 삿된 생각이라 하고, 괴로움과 즐거움 등을 생각하지 않는 것을 바른 생각이라고 한다.
問 : 此頓悟門은 以何爲宗이며 以何爲旨며 以何爲體며 以何爲用고 答 : 無念으로 爲宗이요 妄心不起로 爲旨며 以淸淨爲體요 以智爲用이니라. 問 : 旣言無念爲宗한데 未審無念者無何念이니이다. 答 : 無念者는 無邪念이요 非無正念이니라. 問 : 云何爲邪念이며 云何名正念고 答 : 念有念無 卽名邪念이요 不念有無 卽名正念이니라 念善念惡이 名爲邪念이요 不念善惡이 名爲正念이며 乃至苦樂生滅取捨怨親愛憎가 幷名邪念이요 不念苦樂等이 卽名正念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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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긴부산 님의 댓글
선생님법문으로아침밝힙니다^^감사드립니다
윤기붕 님의 댓글
일찍 일어나셨군요.^^
전 대구 법회에 쓸 교재인 육조단경 번역을 어제 다 마치고 아침부터 프린트를 한다고 부산을 떨고 있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선선해서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여긴부산 님의 댓글
오늘도변함없이동산에올라이몸둥이관리하며귀를도구삼아다시금법문을들었습니다^^어제와또다른인연으로다가옵니다감사드립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