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법회
달마혈맥론 | 6월 11일 혈맥론 27. 최종회. 넓을 땐 법계에 두루하고 좁을 땐 바늘도 들어갈 틈이 없는 이것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400
20-06-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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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송(頌)하기를
마음 마음 하지만 마음은 찾기가 어려우니,
넓을 때에는 법계(法界)에 두루하고 좁을 때에는 바늘도 들어갈 틈이 없다.
나는 본래 마음을 구하고 부처를 구하지 않으니 삼계(三界)가 비어서 한 물건도 없음을 깨달았다.
만약 부처를 찾고자 한다면 다만 마음을 찾을지니 단지 이 마음 마음 하는 마음이 곧 부처다.
나는 본래부터 마음을 찾았으나 마음은 스스로 지니고 있는 것이라 마음을 찾아 마음이 오기를 기다릴 수 없음을 안다.
불성은 마음 밖에서 얻을 수 없으니 마음이 생기면 곧 죄가 생기는 때이다.
頌曰
心心心難可尋 寬時遍法界 窄也不容鍼
我本求心不求佛 了知三界空無物 若欲求佛但求心 只這心心心是佛
我本求心心自持 求心不得待心知 佛性不從心外得 心生便是罪生時
송(頌)하여 설(說)한다
내가 본래 이 땅에 온 것은 법을 전하여 미혹함을 구하기 위함이라.
한 꽃에 다섯 꽃잎이 열리니 결과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다.
吾本來此土 傳法救迷情 一華開五葉 結果自然成
강의 뗏목은 옥 물결을 헤치고 통 속의 횃불은 금 족쇄를 연다.
다섯 입이 같이 가는데 구십(九十)에는 너와 내가 없구나.
江槎分玉浪 管炬開金鎖 五口相共行 九十無彼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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