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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 | 3월 3일 육조단경 22. 마하반야바라밀(摩訶般若波羅蜜)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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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2. 마하반야바라밀(摩訶般若波羅蜜)
선지식아 마하반야바라밀(摩訶般若波羅蜜)은 가장 높고 가장 으뜸이며 제일이라, 머묾도 없고 감도 없고 또한 옴도 없다. 삼세(三世)의 모든 부처님들께서 모두 이 가운데로부터 나와 큰 지혜로 저 언덕에 이르러 오음(五陰))의 번뇌(煩惱)와 진로(塵勞)를 깨뜨리니 가장 높고 위이며 제일이다. 가장 으뜸임을 찬탄하고 최상승법(最上乘法)을 닦고 행하면 반드시 부처를 이루여, 감도 없고 머묾도 없고 오고감도 없으니 이것이 정과 혜가 함께 하는 것이요 일체 법에 물들지 않는 것이다.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께서 이 가운데에서 삼독(三毒)을 변화시켜 계, 정, 혜(戒定惠)로 삼는다. 선지식아, 나의 이 법문은 팔만사천 지혜를 따른다. 왜냐하면 세간에는 팔만사천진로(八萬四千塵勞)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진로가 없으면 반야가 항상 있어서 자성을 떠나지 않는다. 이 법을 깨달은 자는 곧 무념(無念)이요 기억과 집착이 없어서 거짓되거나 허망함을 일으키지 않으니 곧 자신이 바로 진여(眞如)의 성품이다. 지혜를 써서 보고 비추어 일체의 법에서 취하고 버림이 없으니 곧 성품을 보고 부처님의 도를 이루는 것이다.
善知識아 摩訶般若波羅蜜은 最尊最上第一이요 無住無去無來하니라 三世諸佛이 從中出하여 將大智惠到彼岸하여 打破五陰煩惱塵勞하니 最尊最上第一이니라 讚最上하고 最上乘法修行하면 定成佛하여 無去無住하고 無來往이니 是定惠等이라 不染一切法이니라 三世諸佛이 從中變三毒하여 爲戒定惠하니라 善知識아 我此法門은 從八萬四千智惠니라 何以故오 爲世有八萬四千塵勞니라 若無塵勞면 般若常在하여 不離自性하니라 悟此法者는 卽是無念이요 無憶無著하여 莫起誑妄하니 卽自是眞如性이니라用智惠觀照하여 於一切法에 不取不捨하니 卽見性成佛道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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