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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 | 9월 25일 육조단경 12. 일행삼매(一行三昧) 1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6,895

15-09-25 21:49

본문

 

일행삼매(一行三昧)는 행하고 머물고 앉고 눕는(行住坐臥) 모든 때에 항상 곧은 마음(直心)으로 행하는 것이다.

정명경(淨名經 : 유마경)에서 이르기를 ‘곧은 마음이 도량(道場)이요, 곧은 마음이 정토(淨土)다.’고 하였으니, 마음으로는 아첨하고 비뚤게 행하면서도 입으로만 법의 곧음을 말하지 말라.입으로는 일행삼매를 말하면서 곧은 마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다. 오직 곧은 마음으로 행하면서 일체 법에 집착하지 않는 것을 일행삼매(一行三昧)라고 한다. 미혹한 사람들이 법상(法相)에 집착하여 일행삼매를 잡고는 ‘곧은 마음을 앉아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 하고 망념(妄)을 없애어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일행삼매’라 하는데, 만약 이와 같다면 이 법은 무정물과 같아서 도리어 도를 가로막는 인연이 될 것이다. 도는 마땅히 통하여 흘러야 하는데 어찌하여서 도리어 막으려하는가?

 

 

一行三昧者는 於一切時中의 行住坐臥에 常行直心是니라 淨名經云하되 直心是道場이요 直心是淨土니 莫心行謟曲하며 口說法直하라 口說一行三昧하며 不行直心이면 非佛弟子니라 但行直心하여 於一切法에 無有執著이 名一行三昧니라 迷人著法相하고 執一行三昧하며 直心은 坐不動으로 除妄不起心이 卽是一行三昧라하나 若如是면 此法同無情하여 却是障道因緣이니라 道須通流하니 何以却滯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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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싸래기님의 댓글


여긴 대구. 선생님의 즐거운 비명 ( 이 자리)를 저는 또 아주 진지하게 견문각지 하고 왔습니다.
기억할려구 하지마라. 애쓰지 마라 . 하시는데 용쓰다 왔습니다.
법문 끝나고 차담시간은 선생님과 도반님들과의 질문으로 정겨운 풍경입니다.
도반님들의 질문이 저를 성숙시키는거 아시쬬.ㅎㅎ
여러분과 법의 인연으로 만남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윤기붕님의 댓글


저도 차마시고 법담을 나누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법문보다 차담시간에 더 많이 배우지요.
그래서 법회에 나오는 것이 훨씬 도움이됩니다.
금싸래기님 추석 잘 보내세요~*^^*

무석님의 댓글


" 일체가 한 법이다" 법문 감사합니다 _()_

윤기붕님의 댓글


추석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