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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혈맥론 | 11월 28일 혈맥론 13. 깨달음의 성품은 눈을 깜빡이고 손을 놀리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없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2,692

19-11-29 16:35

본문

부처(佛, ,buddha)는 서국(西國 : 인도)의 말이니 이 땅(중국)에서는 각성(覺性)이라고 한다.

각(覺)은 신령스럽게 깨어 있어 기연(機緣)에 응하고 사물에 접하는 것으로(접하니), 눈썹을 찡그리고 눈을 깜빡이며 손을 놀리고 발을 움직이는 것(이) 모두 자기의 신령스럽게 깨어 있는 성품(性)이다.

성품(또는 본성 : 性)은 곧 마음(心)이요, 마음은 곧 부처(佛)요, 부처는 곧 도(道)요, 도는 곧 선(禪)이라, 선이라는 한 글자는 범부도 성인도 측량할 수 없는 것이다.

본성을 보는 것(直見)을 선(禪)이라 하니 만약에 본성을 보지 못하면 선이 아니니, 설사 천권의 경전과 만권의 논서를 설(說)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본성을 보지 못하면 다만 범부의 말일 뿐 불법(佛法)이 아니다.

지극한 도는 깊고 그윽하여 말로는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니 경전과 교설에 기대어 어찌 미치겠는가? 다만 본성을 보기만 하면 한 글자도 몰라도 역시 깨달으니 본성을 보는 것이 곧 부처다.

 

佛是西國語 此土云覺性 覺者靈覺 應機接物 揚眉瞬目 運手動足 皆是自己靈覺之性 性卽是心 心卽是佛 佛卽是道 道卽是禪 禪之一字 非凡聖所測 直見本性 名之爲禪 若不見本性 卽非禪也 假使說得千經萬論 若不見本性 只是凡夫 非是佛法 至道幽深 不可話會 典敎憑何所及 但見本性 一字不識亦得 見性卽是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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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기붕님의 댓글

동영상 촬영 중에 무슨 이상이 있었는지 잡음이 들리네요.
다행이 듣는데는 큰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