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7월23일 금강경 6. 정신희유분 제육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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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신희유분 제 육 (正信希有分 第六)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世尊)이시여, 어느 중생이 이러한 말씀과 글귀(章句)를 듣고 진실한 믿음을 내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야, 그런 말을 하지마라. 여래(如來)가 입멸(入滅) 후, 후오백세(後五百歲)에도 계(戒)를 지키고 복(福)을 닦는 이가 있어, 이러한 글귀에 믿는 마음을 내고 이것으로써 진실을 삼을 것이니, 반드시 알아라. 이런 사람은 한 부처님이나 두 부처님이나 셋 넷 다섯 부처님께만 선근(善根)을 심은 것이 아니라 이미 한량없는 백 천만 부처님께 온갖 善根을 심었기 때문에 이러한 글귀를 듣고 한 생각 깨끗한 믿음을 내는 것이니라.
수보리야, 여래는 빠짐없이 다 알고 다 보나니 이 여러 중생들은 이와 같이 한량(限量)없는 복덕(福德)을 받느니라. 왜냐하면 이 중생들은 다시는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이 없으며 법상(法相)도 없고 비법상(非法相)도 없기 때문이니라.
왜냐하면, 모든 중생(衆生)들이 만약 마음으로 모양(相)을 취(取)하면, 곧 나다, 사람이다, 중생이다, 오래 산다는 생각에 집착하므로 만약 법상(法相)을 취하여도 나(我)다, 사람(人)이다, 중생(衆生)이다, 오래 산다(壽者)는 생각에 집착(執着)하게 되고, 또 비법상(非法相)을 취하더라도 나다, 사람이다, 중생이다, 오래 산다는 생각에 집착하게 되느니라. 그런 까닭에 반드시 법의 모양(法相)도 취하지 말고 법 아닌 모양(非法相)도 취하지 말아야하느니, 그런 뜻으로 여래(如來)가 늘 ‘너희 비구(比丘)들은 나의 설법(說法)을 뗏목 같이 여기라.’ 하였느니라. 법(法)도 마땅히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법 아님(非法相)이야 어떠하겠는가?”
須菩提 白佛言 世尊 頗有衆生 得聞如是言說章句 生實信不 佛告 須菩提 莫作是說 如來滅後 後五百歲 有持戒修福者 於此章句 能生信心 以此爲實 當知是人 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 而種善根 已於無量千萬佛所 種諸善根 聞是章句 乃至一念 生淨信者 須菩提如來悉知悉見 是諸衆生 得如是無量福德 何以故 是諸衆生 無復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無法相亦無非法相 何以故 是諸衆生 若心取相 則爲着我人衆生壽者 若取法相 則着我人衆生壽者 何以故 若取非法相 卽着我人衆生壽者 是故不應取法 不應取非法 以是義故 如來常說 汝等比丘 知我說法 如筏喩者 法尙應捨 何況非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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