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의장

야단법석

이론상의 깨달음

작성자 : 달밤추천수 : 0조회수 : 3,630

15-10-25 05:53

본문

 

깨달음의 상은 우리 마음에 없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은 생각으로 상상해 낼 수 없다.-적천거사)

아직 중생으로 깨달음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깨달음의 상을 갖고 있다면 자신이 만들어낸 상으로 진짜 깨달음의 상과는 거리가 멀다.

 

 이론상으론 이런 것이 겠지요.

● 아상(에고, 나)를 없애서 깨달아지는 것이 아니고 깨닫고 보니 아상이 없더라.

● 분별심을 없애서 깨달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깨닫고 보니 분별심이 생기지 않더라.

● 불이법을 깨우쳐 깨달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깨닫고 보니 불이법이더라.

● 생사를 초월해서 깨달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깨닫고 보니 생사가 없더라.

 

이론과 실제는 다른 것이니까.

생각으로 깨달음에 이를 수 없다.

이론으론 깨달음에 이를 수 없는 것이다.

모든 이론은 생각이니까.

그냥 생각없이 아니 생각은 생각대로 두고 흘러가자.

자연에 맡기자.

 

위의 생각들이 모두 망상이었음을 아는 날이 있을까요?

 

 

댓글목록

지도무난님의 댓글




분별심을 없애기보단 뒷조사를 해서 끝까지 추적해보심 그런 날이 올것 같습니다

달밤 님의 댓글



답글 감사합니다. 뒷조사라는 말이 더 어렵네요

지도무난님의 댓글




분별심을 없애려니 다시 없애려는 그 하나가 혹으로 추가하여 붙는수가 있으니
분별심을 뒷조사하여 추적하면(연기의 순역관)
그것이 그 실체가 없음을 깨달을 날이 올수도 있을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달밤님의 댓글




지도무난님의 지도로 순역관을 펴봅니다. 감사합니다.

rlftjddl 님의 댓글




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