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의장

야단법석

태어남이 고통이라?

작성자 : 박제추천수 : 0조회수 : 3,714

16-10-06 13:54

본문

 새벽에 한 생각이 스친다.

왜 생을 고통이라고 했을까?

태어남에는 희로애락 등의  감정도 함께 하는데......

태어났기에 모든 고통이 있으니, 태어남이 있기에 죽음이 있으니 등등.

그래도 무언가 부족하다.

 

 어쩌면, 부처님이 깨닫고보니 모든 고통(번뇌)이 법을 모르는(무지) 데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아신 게야.

제행무상이요, 제법무아의 진실을 알고나니 모두가 이미 열반적정에 있음을 아셨을 테니 그 애틋함이 어떠했을지!

그런 데도 사람들은 살아가면서(생) 고통이 있으면 그 뿌리를 찾아야 할텐데, 그러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한없는 연민을 느끼신 게지.

해서 생을 고통이라고 하지는 않았을까?

모를 뿐!!!!


 

댓글목록

청정심님의 댓글

부처님은 고통을 생로병사에 고통이라고 하신 것만은 아니고
(물론 포함이 되지요.)
모든 것이 '불만족스럽다'해서 고통이라고 하신 것이라고 어디서 읽은 것 같습니다.(잘은 모르지만)

울산 이번에 홍수가 났던데 박제님은 괜찮으신지요.

박제님의 댓글

답변 고맙습니다.
집안 여기저기에 비가 많이 새었습니다만 그럴 뿐이었습니다.
이제 삶으로 스며드는가 합니다.

청정심님의 댓글

그만 하기 다행입니다...잘 복구되길 바랍니다..^^

박제님의 댓글

오늘 "공부하다 죽어라"는 현각 스님의 글에
四苦로 풀이된 苦의 원어가 두카라고 하면서 뜻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말이라 되어 있습디다.
이제 이해가 됩니다. 번역상의 문제!!!!

지도무난님의 댓글

생노병사를  실체로  생각하였기 때문이겠지요

박제님의 댓글

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