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의장

야단법석

수성못 산책길에서~

작성자 : 이 상추천수 : 0조회수 : 3,485

13-07-14 09:35

본문

 

요즘 운동 삼아 수성못을 자주 나간니다

가끔 스님들이 눈에 띄어 ..잘 됏다!! 싶어 슬쩍 옆으로 가서 말을 건니다

ㅎㅎ

 

그날은 사복을 입었더라구요

스님 이시냐오.....?

........ 왜 그러세요.....

 

수성못은 주로 사람들이 걷기 운동을 많이 합니다

그 스님도 혼자서 걷고 있었습니다

 

앞에 걸어가는 사람을 가리키며

스님 앞에 가는 자가 뒤에 가는 자를 만듭니다

앞에 가는 자가 사라지면 뒤에가는 자도 사라집니다

뒤에가는 자가 사라지면 앞에 가는 자도 사라집니다

이것이 마음의 작용 입니다  라고 제따나 말을 하고 설명을 하고하고.........

 

정신없이 수성옷을 몇번을 왔다 갔다 할 동안...

헤능조사님의 이야기와

깨달음은 새수를 하다 코를 만지는것처럼 쉬울수도  있다고...

바로 내 발 밑에 있는 것을 알아 채지 못하는 것이라고

 

스님왈 그런소리 하지마라고 깨달음의 자리에 들어야만 생사도 뛰어 넘고

그 완전하고 온전한 자리에 들어야만...대단한것의 이루는 것이라고.....

 

마음을 보지 못하고 많은 불경이나 여러 조사들의 애기를 접하면 이렇듯 ,,

그 깨달음의 자리가 먼가 특별하고 신출 귀물 하다고 자신도 모르게 상을 지을수 밖에.

없다는건 알았지만 새삼 다시 한번 실감 했습니다......앙~  ㅋ

 

지나고 돌이켜 보니 ..대화를 할때 너무 쉬운 비유로 내 생각을 밀어 붙이려고 ..

했고 아직 상대에게 맞춘게 아니라 내 생각 만을 많이 한듯 또한 여러면에서 내공이 ,,후달린다는것을 실감 했습니다

 

어째던,,,,잼 있었습니다  자꾸 부딪치다 보면 요령과 내공도 더 발전 하겠지용^^

 

선생님 사이트 만드신다고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남들보다 쪼금 더 시간이 많이 걸리셨겠네용~^^

 

오늘도 주말  ...비가 올랑 말랑 하내에 

비가 올 인연이 되었어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ㅋ ㅎ

 

 

 

댓글목록

윤기붕님의 댓글



지난 번 만남에서 나눴던 이야기네요^^
그날 잘 들어 가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