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애꾸눈 고양이
작성자 : 덕인추천수 : 0조회수 : 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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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꾸눈 고양이: 흐음...
2. 애꾸눈 고양이: 내가 보기에 감정이란 혼란스러울 수 있는 거야. 물리적인 일들이 일어날 때는 항상 이유가 있어, 문이 꽝하고 닫히는 것은 누군가 그 문을 꽝 닫았기 때문이지.
3. 애꾸눈고양이: 내 한 쪽 눈이 없는 것은 누군가가 할퀴었기 때문이야. 우리의 모든 현실경험은 인과를 가르쳐주고 있어.
4. 애꾸눈고양이: 감정이란 것도 아마 뭔가에 의한 결과로 생긴 것이겠지,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봐. 사람들이란 문짝이나 눈알보다 더 복잡한 거니까. 우리가 그런 복잡한 것들을 맘대로 할 수 없다면, 우리들 자신들이야 말할 것도 없는 것 아니겠어?
5. 애꾸눈 고양이: 하지만 행복해지도록 해야지..
검은 고양이: 흐음...
6. 검은 고양이: 너, 떠돌이 애꾸눈 고양이 치고는 상당히 머리가 좋구나.
애꾸눈 고양이 (2)

검은 고양이: 넌 눈이 하나밖에 없어서 화가 난 적은 없니?
애꾸눈 고양이: 넌 눈이 두개라서 기뻤던 적이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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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기붕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지도무난님의 댓글
어학에 소질이 있어보이는데 윤선생의 책 영문판 번역 시도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
덕인 님의 댓글
제 영어실력이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사전이니 번역이니 컴퓨터가 발달해서요. 그런데 의존해서 보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윤성생님 법문이 영어로 번역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되겠지요...언젠가는 윤선생님의 법문이 영어로 제대로 번역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