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자기 살림을 내 놓아보시오...
작성자 : 반야지추천수 : 0조회수 : 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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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법회에 처음 참석한 A도반이 초면인 B도반에게 질문을 던졌다.
책에서 본거 말고
인터넷에서 본거 말고
남한테서 들은거 말고
자기 살림을 내 놓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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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반야지님의 댓글
손뼉을 짝짝짝
윤기붕님의 댓글
어느날 남전(南泉) 회상에 동서당(東西堂)의 양당 스님들이 고양이 새끼 한 마리를 놓고 다투고 있었다.
이를 본 남전화상이 고양이 새끼를 번쩍 집어 들고는 이르기를
"누구든지 한마디 한다면 이놈을 살려 주겠다. 그렇지 못하면 단칼에 베어 버리겠다."
대중들 중에서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자 남전은 고양이를 칼로 두 동강 내어 버렸다.
마침 그날 외출하였던 조주가 밤늦게 돌아오자 남전은 똑같이 물었다.
그러자 조주는 아무 말 없이 짚신을 벗어 머리에 이고 밖으로 나가 버렸다.
그를 본 남전은
"만약 네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고양이 새끼를 살릴 수가 있었을 텐데."
라고 하였다.
이것이 무문관 14칙 남전참묘(南泉斬猫)다.
자~!
조주가 짚신을 머리에 인 것과 반야지님이 손뼉을 치는 것과 같은가 다른가?
말해보라.
말하는 놈의 입을 쥐어박아 줄테니!
하지만, 쥐어박히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혜광님의 댓글
엄지 척...!
윤기붕님의 댓글
좋습니다~!
삐카님의 댓글
말에 묶이지 않기 게임인가요.
질문과 답변이 서로 따로 노네요.
이것이 도인가요?
아님 이것도 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