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단상
천지는 오직 법만 있다.
작성자 : 윤기붕추천수 : 0조회수 : 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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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천지는 오직 법만 실재하고 즉 이치는 그저 생각이 그린 꿈속의 일이다.
법이 세간이요 세간이 법이며
그래서 홀연히 한 생각이 들어와
법에서 세간이 나왔기 때문에 이치와 세간이 다르지 않아,
이치라는 말이 있으니 대단하고 심오한 의미와 가치를 가진 세계 같아보인다. 하지만, 속지마라. 이것은 아직도 꿈을 덜 깬 비몽사몽의 세계. 생각이 이치와 세간이라는 말로 둘을 나누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러니 부처가 와서 온통 부처만 사는 세상이라도, 반대로 부처를 죽이는 자가 와서 온통 마구니만 사는 세상이 되어도
머리로 지은 꿈속의 생각으로
법속엔 세간도 없고 법도 없다.
그 법이 바로 자성이요, 불성이요, 매순간 눈앞에 펼쳐진 세간 살이이다. |
댓글목록
김창석(윈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_()_
윤기붕님의 댓글
*^^*
태정이할배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조졸님의 댓글
'만약에' 라는 낱말이 발붙일 곳이 없구나._()_
조나단님의 댓글
감사합니다.